백석문화대 송기신(사진 왼쪽에서 네번째) 총장과 프로에스콤 신양주(〃세번째) 회장이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한 뒤 양 기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백석문화대백석문화대학교는 24일 교내 자유관 회의실에서 서비스 전문기업 프로에스콤과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했다.
프로에스콤은 서비스전문기업으로 보안 등의 종합관리, 특수경비, 생산 컨설팅 및 배송 운반 검사 등의 공정 완성 처리 업무, 시스템 유지관리 및 통합보안시스템 구축 업무 등에서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다.
양 기관은 재학생들의 현장실습 및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교육·봉사·연구활동 수행시 양 기관의 인적자원 상호 교류 등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프로에스콤 신양주 회장은 “장애인을 고용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일하는 부분은 백석문화대학교와 많이 닮아있다”며 “이익창출을 넘어 사랑으로 사회에 공헌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은 “프로에스콤은 오늘부터 백석문화대의 ‘가족회사’”라며 “내실 있는 회사회와 교류를 시작하게 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대학으로서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양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안=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