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뉴스터치] 관악구, 28일 다문화가족 박람회

서울 관악구는 오는 28일 구청 광장에서 다문화가족과 일반가족이 함께 하는 ‘2019 관악다문화가족 박람회-레인보우 플러스(Rainbow+)’를 개최한다.


관악구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은 1만1,048 가구로 서울시 자치구 중 3번째로 많다. 관악구는 이들이 한국 사회에 빨리 정착할 수 있도록 2008년부터 이 행사를 열어왔다.



박람회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다문화 공연, 체험 부스, 먹거리 부스 등이 운영된다. 또 여주여성 직업교육 및 취업상담, 출산장려 캠페인 등의 정보도 제공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다문화가정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정착하는데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며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이 많이 참여해 함께 어울리는 즐거운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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