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화랑’은 안산시와 안산시니어클럽이 2019년 경기도 노인 일자리 사업 초기 투자비 지원 사업 공모에서 ‘공감&카페’ 사업으로 선정돼 도비 6,500만 원과 시비 6,500만 원 등 총 1억3,000만원의 예산이 지원됐다.
공감&카페’ 사업은 60세 이상 지역사회 어르신을 바리스타로 양성·고용해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으로,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및 인력 활용을 통한 생산적 복지 실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화랑유원지 내 관리소 1층에 문을 연 카페화랑은 91㎡(약 27평) 면적에 원목 탁자 10개, 청회색 가죽의자 등이 마련됐으며, 10여명이 단체 모임을 할 수 있는 미팅룸도 갖췄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바리스타 교육을 받은 11명의 어르신들이 교대 근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