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눈을 황홀하게 만드는 뛰어난 영상미부터 깊은 여운을 남기는 OST, 환상적인 세계 속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스토리로 영화 팬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은 신카이 마코토 감독과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가 한층 더 매력적인 작품으로 2019년 하반기 극장가를 찾아온다. 바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신작 <날씨의 아이>와 <겨울왕국 2>가 그 주인공이다.
먼저, <겨울왕국 2>는 지난 2014년 국내에서 1,029만 관객을 동원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끈 <겨울왕국>의 속편으로 ‘엘사’와 ‘안나’ 자매가 아렌델 왕국의 감춰진 진실과 ‘엘사’가 지닌 마법의 비밀을 찾아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다. 전작에서 눈과 얼음으로 뒤덮인 세상을 그려낸 아름다운 영상미와 ‘Let It Go’, ‘Do You Want To Build A Snowman?’ 등 뛰어난 OST, 그리고 용기를 주는 메시지로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전 연령층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이번 작품에서는 ‘크리스토프’와 ‘올라프’도 여정에 동참하며 이 과정에서 새 캐릭터를 만날 것을 예고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작품은 오는 11월 개봉 예정이다.
이어서, 3년 전 <너의 이름은.>으로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신작 <날씨의 아이>가 오는 10월 30일 국내 개봉을 확정해 관객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날씨의 아이>는 도시에 온 가출 소년 ‘호다카’가 하늘을 맑게 하는 소녀 ‘히나’를 운명처럼 만나 펼쳐지는 아름답고도 신비스러운 비밀 이야기. 실사보다 정교하고 아름다운 작화, 유려한 빛의 흐름, 그리고 모두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섬세한 언어로 오직 그만이 보여줄 수 있는 ‘신카이 월드’를 구축하며 전 세계 영화 팬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신카이 마코토 감독. 그가 3년 만에 신작 <날씨의 아이>로 돌아와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번 작품은 날씨로 인해 운명적으로 만난 소년과 소녀의 이야기로 모두의 마음을 울리는 애틋한 스토리는 물론, 날씨의 변화에 따른 정교하고도 눈부신 작화를 그려내 보는 이들을 매료시킬 것이다. 여기에 아름다운 선율과 주인공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듯한 감성적인 가사로 깊은 여운을 남길 OST까지 더해져 관객들에게 가슴 벅찬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신작 <날씨의 아이>가 30초 예보를 전격 공개했다. 이번 공개된 30초 예보는 신비로운 능력을 지닌 소녀 ‘히나’가 “이제부터 맑아질 거야”라고 말하자 한없이 쏟아지던 비가 그치고 도시에 빛이 새어드는 장면으로 시작,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환상의 세계를 예고하며 단숨에 몰입시킨다. 또한, 심상치 않은 표정으로 ‘히나’의 손을 붙잡고 빗 속을 달리는 ‘호다카’의 모습에 이어 “나는 다만 한 번 더 그 소녀를 만나고 싶은 거야!”라는 대사와 함께 맑은 하늘에 다시금 쏟아지는 빗줄기의 장면이 나와 극적인 스토리 전개를 예고하며 이들에게 펼쳐질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마지막으로, ‘비가 멎지 않던 그 여름, 우리들은 세상의 형태를 바꾸어 버렸다’라는 카피와 함께 비가 오는 풍경부터 방금 비가 멎은 듯 물기를 머금은 세상, 그리고 맑음으로 가득한 하늘 위 세계까지 예술의 경지에 이른 아름다운 작화로 매워져 관객들의 감탄하게 한다. 이처럼 신카이 마코토 감독만의 섬세한 감성과 환상적인 상상력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잊지 못할 눈부신 세계를 펼칠 <날씨의 아이>는 오는 10월 30일 국내 개봉과 동시에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전하는 가장 눈부신 이야기 <날씨의 아이>는 오는 10월 30일 국내 관객들을 찾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