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고객과 소통하는 인천공항공사

고객위원회와 CEO 간담회 열고

공항서비스 개선사항 발굴 나서

26일 인천공항공사 회의실에서 열린 ‘인천공항 고객위원회와 함께하는 CEO 간담회’에서 구본환(앞줄 가운데) 사장이 고객위원 및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공항공사26일 인천공항공사 회의실에서 열린 ‘인천공항 고객위원회와 함께하는 CEO 간담회’에서 구본환(앞줄 가운데) 사장이 고객위원 및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공항 이용객 관점에서의 서비스 개선사항을 발굴하고자 고객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다.

인천공항공사는 26일 오후 공사 회의실에서 고객위원회를 대상으로 하는 최고경영자(CEO)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구본환 인천공항공사 사장을 비롯해 인천공항을 자주 이용하는 고객들로 구성된 ‘인천공항 고객위원회’ 11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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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여객의 관점에서 공항서비스 개선사항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공항 이용 시 불편사항을 공유하고, 개선이 필요한 점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했다.

인천공항은 지난 2006년부터 공항 이용객을 대상으로 고객위원회를 구성하고 공항 서비스와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오고 있다. 지금까지 14년간 460여명의 고객위원들이 공항의 주요 시설과 서비스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여객 관점의 니즈를 발굴하고 공항 서비스 수준을 제고하는데 기여했다.

구본환 사장은 “앞으로도 국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바탕으로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공항 운영을 통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초격차 공항으로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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