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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리턴, 진정성으로 LED마스크 승부한다




LED마스크로 잘 알려진 뷰티&헬스케어 전문기업 셀리턴에는 ‘사랑은 받은 만큼 나눠야 한다’는 김일수 대표의 철학이 짙게 배어있다.

지난 2014년 급작스러운 심근경색 발병 후 가까스로 생명을 구한 경험이 있는 김일수 셀리턴 대표는 적극적으로 베푸는 자세를 갖게 되었고, 이후 셀리턴의 기업경영 방향 역시 단순 제품 판매를 넘어 사회공헌을 향하게 되었다. 이를 두고 김 대표는 “단순 기부 차원을 넘어 선순환이 되는 사회공헌 시스템을 만들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

현재 셀리턴은 사내에 사회공헌 태스크포스(TF)팀인 ‘뷰티풀라이프(Beautiful life)’를 구성해 매주 회의를 열고 있으며, 지난해 1월부터는 베스티안재단과 협약을 맺고 화상 전문병원인 베스티안병원에 LED마스크를 기증하는 등 정기적인 후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화상환자는 피부 상처 때문에 폐쇄적인 성향을 갖고 있는데 이러한 환자들이 피부이식 수술 후 더 빨리 회복될 수 있도록 제품을 지원한다는 게 김 대표의 설명이다. 또한 셀리턴은 화상환자 인식 개선을 위한 동화책 제작과 화상환자의 마라톤 대회에도 제작비 및 LED마스크를 아낌없이 후원하고 있다.


또 셀리턴은 올 초 남서울대 뷰티보건학과와 MOU 산학협력 인턴십을 체결했다. 인턴으로 근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회사 측면에서는 인재를 확보하고 사회적 측면에서는 취업률 향상에 기여하겠다는 취지이다. 그 외에도 장기육성 프로젝트 스포츠영재 육성 지원, 사회 취약계층과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셀리턴 뷰티풀 콘서트’ 개최 등 셀리턴은 지금도 사회공헌의 영역을 확장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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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제품을 판매하는 한 기업으로서 기업윤리의 측면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것은 무엇보다도 ‘믿을만한’ 제품을 생산하느냐에 있을 것이다. 셀리턴은 고객들이 자사 제품을 믿고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정성과 기술력 향상에 최우선으로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100마디 말보다 ‘진정성’으로 승부하겠다는 것이다.

셀리턴은 업계에서 유일하게 ‘유효파장 출력 촉진을 위한 LED 모듈’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첨단 LED분석장비를 도입하여 피부에 최적화된 파장과 각도가 일정하게 조사되는지를 꼼꼼히 측정하고 있다. 또한 전문 기술 자문단을 두어 전문적 식견과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력의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한편 셀리턴은 선순환이 되는 사회공헌 시스템의 일환으로 기부문화를 독려하고, 착한 소비로 이어지는 “뷰티풀 마인드” 기부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셀리턴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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