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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픽] 하반기 상승이 예상되는 은행 관련株는?

4/4분기를 앞두고 은행업종의 주가가 다시 정상화 경로로 복귀하고 있는 사실에서 비추어 볼 때, 은행주 전반에 대한 ‘PBR 기준 저평가 심화’와 ‘배당 매력’에 대한 시장 참여자들의 인식이 강화되고 있다고 평가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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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관점에서 '이 은행'들과 같이 전통적으로 배당 수익률이 높은 시중 은행주는 물론 지방은행주에 대해서도 점검해보기로 한다. 먼저 국내 최대규모 금융사의 기관 및 외국인 투자자 매매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이 일관된 순매수 기조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순매수 기조의 배경은 앞서 언급했듯이 ‘PBR 기준 저평가 심화’와 ‘배당 매력’에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현재 은행주의 대표주자인 '이 금융사'의 주가는 저평가가 확실한가? 그렇다. 기본적으로 은행주의 ‘이익 전망’은 결국 ‘순이자마진(NIM)’의 방향성에 달려 있다. 올해의 경우 서민형 안심전환 대출 판매로 인해서 NIM의 축소가 은행주 전반적으로 예상된다는 점이 은행주의 PBR을 낮추는 주요 요인으로 부각되고 있다. 해당사의 3분기 추정 순이익 역시 전년 동기 대비 2.5% 감소한 9,300~9,400억 수준에 그칠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시중금리 하락 및 서민형 안심전환 대출 등으로 인한 NIM이 0.02%가량 소폭 하락할 것이란 전망이 반영된 것이다.

흥미로운 점은 '이 은행'의 2019년 예상 순이익이 3.3조원에 육박하는 반면, PBR은 0.45배 수준에 머물고 있다는 점에 있다. 올해 예상 순이익보다 약 3천억 가량 낮았던 2018년의 PBR이 0.52배에 달했던 점과, 2019년 예상 순이익과 비슷한 수준의 순이익을 기록한 2017년의 PBR이 0.74배에 달했던 점을 고려해보자. 올해 '이 은행'에 적용되고 있는 PBR이 과도하게 낮은 셈이다. ‘디플레이션 압력’을 받고 있는 한국 경제의 상황을 고려해 보면 은행주 전반의 PBR 저평가는 합리적일 수는 있지만, 2019년 은행주의 PBR은 ‘합리적 저평가’의 수준보다 다소 하회한 상태에 머무르고 있다고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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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4년 간 '이 은행'의 순이익과 ROE의 흐름을 바탕으로 추론해볼 경우, 적정 PBR은 1차적으로 0.55~0.6배 수준 정도로 재조정될 가능성에 주목해보자. 한편, 전통적으로 배당수익률이 높은 은행주 중 하나이며, 배당성향 역시 23~24% 로서 변동폭이 적다. 반면, '첫번째 거론된 이 은행'은 최근 4년간 DPS를 꾸준히 높여왔으며, 2019년 기준 예상 DPS는 2,100원 수준에서 결정될 것으로 판단한다. 현재 주가 대비 4~5% 가량의 배당수익률이 책정될 것으로 보이는 상황이므로 연말로 갈수록 은행주의 ‘배당 매력’은 부상할 것으로 판단한다.

이러한 상황은 다른 굴지의 은행 역시 마찬가지이다. 해당은행은 기관투자자 중심의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8월 29일 이후로 10만주 이상의 순매수가 거의 매일 같이 유입되고 있는 상황임을 파악할 수 있다. 한편, 두번째로 거론되고 있는 은행의 ROE는 앞서 거론한 은행과 유사한 수준에 놓여있음에도 불구하고, 2019년 예상 PBR은 0.4배 수준에 그치고 있다. PBR 0.42배 수준에 놓여있는 앞서 거론한 은행보다 0.02배 가량 낮은 상황에 놓여있는 것이다. '이 은행'의 PBR 역시 '앞서 거론한 은행'의 사례와 마찬가지로 2017~2018년의 중간 수준인 0.49배 수준으로의 ‘정상화’를 기대해 볼 수 있다.

한편 이 은행은 매년 3.75%~4.91%의 배당수익률을 주주에게 보전해주었으며, 배당성향 역시 은행주 중에서 비교적 높은 23.38~27.28%에 이른다. 특히 동사의 DPS가 매년 상향조정되고 있는 추세임을 감안해보면 동사는 국내 은행주 중에서 가장 양호한 배당지표를 갖고 있다고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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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지방은행주는 시중 대형 은행 대비 낮은 배당성향과 자본 확충에 따른 주주 이익 침해 가능성 등으로 여타 은행주 대비 10~20% 가량의 할인이 정당화되곤 했다. 그러나 자본 확충 우려가 경감되고 있는 징후는 결국 DPS 상승에서 찾아볼 수 있다. 대구 소재의 은행의 DPS는 최근 4년간 50->100->180->278원(2019년 전망치)로 꾸준하게 증가해오고 있는 반면, 동사의 2019년 예상 ROE는 9.85%로서 첫번째 거론되었던 은행보다 높은 상황에 놓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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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예시 자료와 같이 전주에 소재한 지방은행의 PBR은 최근 4년간 역대 최저 수준인 0.31배에 그치고 있기 때문에, PBR을 중시하는 가치투자자에게는 매력적인 투자 대안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한다. 최근 해당 은행 역시 기관투자자 중심의 순매수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PBR 0.4배 수준으로의 주가 저평가 해소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때 오너리스크에 빠졌던 금융주 역시 은행주 PBR 중에서 가장 낮은 상황에 처해 있다. 2019년 예상 PBR은 0.28배에 그치는 등 주식 시장에서 소외되어 있지만, 최근 기관투자자는 8월 29일 이후 하루도 빠짐없이 순매수에 동참하고 있는 분위기이다. 동사의 DPS 역시 최근 4년 동안 300원->340원->360원->398원(2019년 전망치)로 증가해온 반면, PBR은 DPS의 증가를 전혀 반영하고 있지 못하다. 반면, 동사의 ROE는 여전히 7~8% 가량의 은행주 평균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대구소재 금융사에 가해지고 있는 PBR은 지나치게 가혹하다고 볼 수 있다. 연말 배당에 대한 기대감을 발판으로 대구소재의 금융사 역시 PBR 0.4~0.45배 수준으로의 정상화의 경로를 밟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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