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새 불금시리즈 ‘쌉니다 천리마마트’(연출 백승룡, 극본 김솔지) 측은 27일 정오 첫번째 OST인 빠야족의 ‘빠야까라루뚜’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쌉니다 천리마마트’에서 뺘야족은 한국, 중국, 호주 사이의 발견되지 않은 미지의 빠야섬에서 왔다는 설정을 가진 창조된 캐릭터로, ‘쌉니다 천리마마트’의 ‘비밀병기’로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전달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일 첫 방송된 1회에서 빠야족들이 ‘빠야까라루뚜’를 부르는 모습이 전파를 타 강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흥겨운 분위기의 이 곡은 강한 중독성을 불러일으키며, 보는 이들까지 춤추게 하는 매력을 지니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빠야족의 ‘빠야까라루뚜’를 ‘노동요’, ‘수능금지곡’이라 칭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극중 빠야족은 맡은 일은 뭐든지 열심히 하는 다양한 재주를 가진 종족으로, 사장 정복동(김병철 분)이 빠야족 10명을 전원 정직원으로 채용하면서 천리마마트의 만능 직원으로 거듭나게 된다. 빠야족이 앞으로도 ‘쌉니다 천리마마트’의 전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큰 웃음을 유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이번 첫 OST인 ‘빠야까라루뚜’ 역시 꾸준히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되는 ‘쌉니다 천리마마트’는 최근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전달하는 것은 물론,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시청률에서 가구 평균 3.2%, 최고 3.9%를 기록하며 케이블 종편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는 등 단 1회 만에 화제의 중심에 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