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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가수 지원이, '6시 내고향'서 전통시장 리포터 출격..남다른 재치+친근함

트롯 가수 지원이가 ‘6시 내고향’에 출연해 대체불가 리포터의 자질을 뽐냈다.

사진=KBS ‘6시 내고향’사진=KBS ‘6시 내고향’



지원이는 지난 26일 저녁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6시 내고향’의 ‘힘내라! 전통시장’ 코너에서 경상남도 진주시에 위치한 진주중앙시장을 찾았다.

이날 리포터로 나선 지원이는 남다른 재치와 특유의 친근함으로 상인들과 막강한 케미스트리를 발산, 지루할 틈 없는 특급 리포팅으로 방송의 활기를 불어넣었다.


지원이는 진주중앙시장의 명물인 비단길 청년몰을 비롯한 진주꿀빵, 육회 비빔밥 등을 수준급 진행력으로 소개, 시장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며 전통 시장 알리미 역할을 톡톡히 했다.



특히 한복점을 방문한 지원이는 직접 한복을 피팅하며 적극적인 시장 탐방에 나선 것은 물론, 20대 못지 않은 고운 한복 자태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지원이는 현재 ‘6시 내고향’ 리포터를 비롯한 각종 무대와 방송에서 맹활약하며 ‘트롯 여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김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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