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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죽어야만 하는건가요’ →억울함만 →야호!..끝 없는 심경변화

배우 구혜선이 첫 번째 사진 에세이 ‘나는 너의 반려동물’ 발간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29일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나는 너의 반려동물’, 10월 1일 출간한다”라고 밝히며 “이미 만 부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홍보를 했다. 그러면서도 “야호!”를 덧붙이며 에세이집의 흥행에 기쁨을 드러냈다.







한편 구혜선은 지난 8월, 안재현과의 불화설을 고백했다. 이혼에 합의하지 못한 구혜선과 안재현 부부는 폭로전을 이어갔다.


이후 구혜선은 은퇴를 선언했지만 꾸준히 SNS 활동을 통해 꾸준히 근황을 알려왔다. ‘나는 너의 반려동물’ 출간 소식 뿐만 아니라, 27일엔 2014년 발매된 ‘죽어야만 하는 건가요’를 2019년 버전으로 재해석해 음원을 발매하기도 했다.



앞서 28일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열심히 살았는데 억울함만 남았다. 열심히 살았는데 시간을 되돌리고 싶었다. 열심히 살았는데 아무것도 없었다. 너만이 나를 한결 같이 기다리고 있을 뿐이었다. -나는 너의 반려동물”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최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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