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신산업' 겨냥한 유진스팩5호, 코스닥 상장한다

2일부터 거래 시작

유진투자증권(001200)이 신재생에너지·바이오·2차전지·소프트웨어 등 신기술 역량을 보유한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공모한 스팩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한국거래소는 유진기업인수목적5호의 코스닥 상장을 승인했다고 30일 밝혔다. 공모가격은 2,000원으로 정해졌으며 액면가는 100원이다. 상장 예정 주식 수는 401만주인데 이 중 공모주식수는 350만주다. 이를 통한 총 공모금액은 70억원이다. 상장일과 매매거래 시작일은 모두 다음달 2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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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기업인수목적5호는 신재생에너지, 바이오제약·의료기기, 전자·통신, 2차전지, 소프트웨어·서비스, 게임·모바일산업, 신소재 등 미래 성장 동력을 갖췄다고 판단되는 산업에 종사하는 기업이다.


심우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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