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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워너비 김진호, 5년만 정규 3집 '노래샘' 발매..전곡 자작곡으로 구성

SG워너비 김진호가 전곡 자작곡으로 구성된 솔로 앨범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사진=목소리사진=목소리



김진호의 세 번째 정규 앨범 타이틀은 ‘노래샘’으로, ‘집에 가는 길’, ‘티비’, ‘폭죽과 별’, ‘광고’, ‘고맙고도 미안해’, ‘편의점 앞에서’, ‘전화해줘’, ‘노래샘’까지 총 8곡이 수록되어 있다.

앞서 발매한 정규 1, 2집 앨범과 같이 김진호가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하며 심혈을 기울인 이번 앨범 타이틀곡은 화려한 폭죽 속에서 침묵하고 있는 별을 감성적으로 풀어낸 ‘폭죽과 별’, 가장 큰 사랑의 가치는 자연스럽고 나다운 모습을 발견하는 것이라고 말하는 ‘편의점 앞에서’가 더블 타이틀곡으로 낙점됐다.


자신만의 음악 세계와 짙은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감수성으로 발표하는 앨범마다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김진호가 이번에는 어떤 이야기로 듣는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질지 기대가 모인다.



더불어 김진호는 오는 11월 1일과 2일 양일간 서울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2019 김진호 3집 발매 기념 콘서트 <노래샘>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정규앨범 발매와 함께 5년 만에 열리는 단독 콘서트인 만큼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김진호의 세 번째 정규 앨범 ‘노래샘’은 오는 10월 3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또한 2019 김진호 3집 발매 기념 콘서트 <노래샘> 티켓 예매는 오는 10월 2일 정오(낮 12시) 온라인 예매사이트 인터파크 티켓 단독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김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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