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서울시 ‘모범 어르신’ 22명 표창




서울시가 노인의 날인 2일 시청 다목적홀에서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열고 노인 복지에 앞장서온 ‘모범 어르신’ 22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수상자 가운데 이선자(78)씨는 39년간 시각장애인을 위한 빨래 봉사와 경로당 식사 봉사활동 등을 펼쳐왔고 최혜숙(71)씨는 약 20년 동안 생계위기에 빠진 노인들에게 의료비·교육비 등을 후원했다. 이 밖에 노인복지 기여자 29명과 단체 한 곳이 표창을 받았다. 단체 수상자로 선정된 영화교회는 10년간 독거노인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기념식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고영재 어르신명예시장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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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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