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가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금천체육공원에서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1,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인 이번 행사에서는 레크레이션, 문화공연, 체육행사 등 어르신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된다. 또 관내 경로당, 복지시설 이용 어르신들로 구성된 7개 팀이 그동안 정성껏 준비해 온 부채춤, 검도, 통기타 연주 등 공연도 선보인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 한마당 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금천구청 어르신장애인과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의 전통문화유산인 경로효친 사상이 확산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