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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심독서실, 종합교육기업 ㈜에듀윌과 MOU…”전 강좌 무료 제공“




<지난 10일 ㈜아이엔지스토리 강남구 대표(왼쪽)와 ㈜에듀윌 박명규 대표이사가 업무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제공=작심><지난 10일 ㈜아이엔지스토리 강남구 대표(왼쪽)와 ㈜에듀윌 박명규 대표이사가 업무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제공=작심>






프리미엄 독서실 및 스터디카페 브랜드를 운영하는 ㈜아이엔지스토리(대표 강남구)가 종합교육기업 ‘에듀윌’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에듀윌의 전 분야 강좌를 독서실 회원들에게 무료 제공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작심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전국에 운영 중인 약 300개의 작심독서실 및 작심스터디카페 지점을 통해, 에듀윌의 온라인 콘텐츠를 무료 공급할 예정이다. 작심은 회원들이 별도의 추가 비용 없이 인강 콘텐츠를 이용하고 자기주도학습을 증진할 수 있도록, 기존 ‘수능’, ‘공무원’, ‘어학’ 등 수요가 높은 콘텐츠를 넘어 ‘공인중개사’, ‘사회복지사’ 등 자격증 분야까지 제공 콘텐츠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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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심 측은 오는 11월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준비 중이며, 작심독서실 또는 작심스터디카페 등록 회원(1개월 이상)은 ‘자격증’, ‘공무원’, ‘경찰 공무원’, ‘소방 공무원’, ‘취업’ 분야 등 에듀윌의 50여 강좌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양사는 독서실 브랜드와 오프라인 학원을 결합하여 오프라인 지점 진출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양사는 에듀윌 직영학원 ‘경기일산점’과 ‘인천부평점’ 인근으로 신규 지점 진출을 논의하고 있으며, 각각 약 190평, 180평에 이를 정도의 큰 규모로 매장을 준비 중이다. 이에 작심의 프리미엄 학습 공간과 에듀윌의 양질의 교육 콘텐츠가 상호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아이엔지스토리 강남구 대표는 “교육 콘텐츠 제휴와 신규 지점 진출을 통해, 온라인 서비스와 오프라인 공간이 협력관계가 될 수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며 “회원들이 원하는 콘텐츠를 전국 지점 어디에서나 쉽게 만날 수 있도록 긴밀한 협업 관계를 이어 나가며 다양한 서비스를 계속해서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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