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위는 송가인과 이성우의 일상이 화제 된 MBC <나 혼자 산다>가 차지했다. 송가인과 박나래의 일상에는 설정티가 난다는 부정적 반응이 많았으나, 이상우의 일상에는 ‘나혼산 예전 느낌이었다’는 긍정 반응이 다수 발생했다. 출연자 화제성 부문 박나래와 송가인은 각 7위와 8위에 올랐다.
초밥집 시식단의 터무니없는 가격 책정에 네티즌의 질타가 발생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비드라마 4위를 기록했다. 네티즌은 자질이 부족한 시식단을 섭외한 것 같다는 의견을 다수 남겼다.
5위는 슈퍼주니어 완전체가 출연한 JTBC <아는 형님>이 차지했다. 슈퍼주니어의 예능감에 호평이 많았으나, 과거 애완견 논란이 있었던 최시원에는 ‘TV에서 보기 불편하다’는 의견이 발생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전주 대비 화제성이 소폭(-7.32%) 하락했으나, 비드라마 순위는 3계단 상승해 비드라마 6위에 올랐다. 홍경민 딸 라원이의 앙증맞은 모습에 네티즌의 이목이 집중됐으며, 황민현의 출연 예정 소식에 팬들의 기대감도 쏟아졌다.
7위와 8위는 MBC 프로그램이 차지했다. 7위는 대한민국 갭투기 대해부 2부를 다룬
본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019년 10월 7일부터 10월 13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비드라마 187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하여 10월 14일에 발표한 결과이다.
최재경 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