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이 동작구 동작동에 공급하는 ‘이수 스위첸 포레힐즈’가 금일 견본주택오픈을 앞둔 가운데, 합리적인 수준의 분양가로 많은 수요자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동작구 이수 지역은 최근 서울에서 가장 뜨거운 분양 시장으로 떠올랐다. 앞서 8월 공급된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이 평균 200대 1이 넘는 경쟁률로 서울에서도 눈에 띌 만큼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이 단지의 성공에 합리적인 분양가가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하고 있다. 이 단지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2,813만원으로 전용 84㎡ 타입의 경우 약 9억원 선에 형성됐다. 인근 지역에서 지난해 입주한 ‘래미안 이수역 로이파크’의 같은 타입이 올 7월 13억 5천만원에 실거래된 것과 비교되는 수치다. 수요자들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인 가격적인 면에서 경쟁력이 높은 것이 청약 성공에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할 수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이달 KCC건설이 공급하는 ‘이수 스위첸 포레힐즈’도 분양 전부터 합리적인 분양가로 수요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에 강남권에서 내 집 마련이 가능한 막바지 기회라는 판단에서다. 실제로 이 단지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2,812만원선에 책정됐다. 새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기존 단지보다 가격 경쟁력이 높은 만큼 일부 수요자들은 프리미엄에 대한 가능성까지 염두에 두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이수 지역에 다양한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도 ‘이수 스위첸 포레힐즈’의 가치를 높이는 요소다. 동작1구역 주택재건축으로 지어지는 이번 단지를 비롯해 이후로도 일대 노후 주택들이 브랜드 아파트로 탈바꿈하면서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예정으로, 이를 통해 강남을 대표하는 새로운 주거단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 외에도 ‘이수 스위첸 포레힐즈’는 교통뿐만 아니라 생활환경, 녹지환경까지 모두 갖춘 우수한 입지를 자랑한다. 우선 동작대로를 따라 이어진 동작역과 이수역을 통해 4, 7, 9호선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고, 올림픽대교, 동작대교를 통해 서울 어디로든 이동이 편리하다. 자연환경도 뛰어나다. 강남권에서는 보기 드문 입지환경을 자랑하는 만큼 KCC건설은 단지명에서도 숲과 한강을 동시에 누린다는 상징적 가치를 담아냈다. 실제로 인근으로 축구장 200개 규모의 초대형 공원이 위치해 있으며 한강, 반포천 등도 인접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이 돋보인다. 또한 원도심으로서 이미 갖춰져 있는 탄탄한 생활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KCC건설이 금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서는 동작1구역 주택재건축 단지 ‘이수 스위첸 포레힐즈’는 전용면적 59~84㎡, 총 366세대 규모로 이 중 180세대가 일반 분양된다. 기입주한 ‘이수교 KCC스위첸’과 함께 ‘스위첸’ 브랜드타운을 형성해 프리미엄을 누릴 전망이다.
한편 견본주택은 단지가 들어서는 서울시 동작구 동작동 97-16번지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