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 시민들이 21일(현지시간) 라파스 최고선거재판소(TSE) 앞에 모여 대선 개표 결과 조작 가능성을 제기하며 항의시위를 벌이고 있다. 전날 치러진 대선의 신속 전자개표가 이날 87.76% 진행된 상황에서 갑자기 멈추자 야당은 “조작 시도”라며 강력히 반발했다. /라파스=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