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는 오늘(23일) 자신의 SNS에 “나의 소중한 Chat-Shire 4주년 축하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아이유는 한 그림에 입을 맞추고 있는 모습이다. 해당 그림은 아이유 앨범 ‘챗셔’ 수록곡 ‘레드퀸’의 모티브가 된 설리의 자화상이다.
지난 2015년 10월 23일 발표된 ‘챗셔’는 아이유가 직접 프로듀싱한 최초의 음반이다. ‘ZEZE’ ‘레드퀸’ ‘스물셋’ 등 전체 수록곡을 본인이 작사했으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한편 아이유는 절친 설리의 비보에 미니 5집 ‘러브 포엠(Love poem)의 발매를 연기했다. 대신 28일 공개를 약속했던 수록곡 ’러브 포엠‘은 11월 1일 소개하겠다고 전했다.
아이유는 11월 11일부터 광주를 시작으로 인천, 부산, 서울 등에서 콘서트를 열 계획이며 12월부터는 아시아로 영역을 확대해 대만, 싱가포르, 마닐라, 쿠알라룸푸르, 방콕, 자카르타 등에서 공연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