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TV·방송

아이유 '복숭아' 가사 속에 '설리' 있다..'음원차트 실시간 역주행'

가수 겸 배우 설리(본명 최진리, 25)의 사망 비보에 아이유가 설리를 생각하며 만든 곡 ‘복숭아’가 국내 음원차트에서 실시간 역주행 중이다.

사진=양문숙 기자사진=양문숙 기자



‘복숭아’는 2012년 아이유의 싱글 ‘스무살의 봄’에 수록된 곡으로 아이유가 남자의 시선으로 설리를 생각하며 쓴 곡이라고 전했다. ‘복숭아’는 설리의 오랜 별명이다.


‘자꾸 눈이 가네 하얀 그 얼굴에/질리지도 않아 넌 왜/슬쩍 웃어줄 땐 나 정말 미치겠네’ 등 ‘복숭아’ 가사 속에선 아이유의 눈에 비친 사랑스런 설리의 모습을 찾을 수 있다.



한편, 네티즌들은 ‘복숭아’를 들으며 설리의 마지막 가는 길을 지켜주고 있다.

김주희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