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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공개 중단 “설리 사망 깊은 애도...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가수 아이유가 미니 5집 ‘러브 포엠’ 앨범 홍보 콘텐츠 공개를 중단했다.

15일 아이유 소속사 카카오엠 측은 공식 SNS를 통해 “IU 5th Mini Album ‘Love poem’의 사전 콘텐츠 공개를 중단하며 스케줄 관련하여 추후 공지할 예정이오니 많이 기다리셨을 팬 여러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사진=카카오엠사진=카카오엠






이어 “안타깝고 슬픈 소식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덧붙였다.

아이유는 故설리의 절친으로도 유명, 두 사람은 SBS 음악 프로그램 ‘인기가요’의 MC를 맡으면서 친분을 쌓았다. 또한 아이유는 2012년 설리를 위해 만든 곡이라면서 ‘복숭아’를 발표하기도 했다.


한편 아이유는 오는 11월11일 5번째 미니앨범 ‘러브 포엠(Love poem)’의 발매 예정이었다. 향후 발매된 앨범 홍보를 중단하며 추모하는 마음의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유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아이유 소속사 카카오엠입니다.

IU 5th Mini Album ‘Love poem’의 사전 콘텐츠 공개를 중단하며 스케줄 관련하여 추후 공지할 예정이오니 많이 기다리셨을 팬 여러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안타깝고 슬픈 소식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최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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