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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혜, 7년간 이어온 평남 홍보대사 '특별 감사패 수상'

배우 이인혜가 최근 평안남도로부터 특별 감사패를 수상했다.

사진=이인혜SNS사진=이인혜SNS



2013년부터 7년째 이북5도위원회 평안남도 홍보대사로 활동해 온 이인혜가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은 것.

이북5도위원회는 이북5도 사무의 전부 또는 일부를 공동으로 처리하기 위하여 설치된 행정기구로, 향토문화 계승 및 이산가족 상봉 등 이북도민을 위한 일을 담당하고 있으며 황해도, 평안남도, 평안북도, 함경남도, 함경북도가 속해있다. 이인혜는 이중 평안남도의 명예 홍보대사로 활동해왔다.


평안남도 무형문화재 제1호인 어머니와 함께 평남행사에 참여한 것을 계기로 홍보대사로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특히, 이인혜는 연기 활동과 대학교수 활동을 병행하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도민 체육대회, 도정보고회, 도민행사 등 각종 행사에 참석하며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인혜는 평화방송라디오 ‘아름다운사랑 아름다운나눔’에 출연하고 있으며, 최근 열린 ‘2019 부일영화상’의 MC를 맡아 활약하는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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