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경기·충남 인삼산학연협력단 공동심포지엄…고려인삼 수출 확대

경기도농업기술원과 경기·충남 인삼산학연협력단은 25일 ‘고려인삼 수출확대 및 한국 인삼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 심포지엄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에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안전한 인삼재배 기술, 인삼 승열작용에 대한 임삼실험 리뷰, 한국 인삼 수출 문제점 및 확대 방안 등 점점 위축되고 있는 한국 인삼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또 안전한 인삼 생산과 다양한 고품질 인삼 가공제품 개발을 통한 인삼 국내소비 및 수출확대 방안에 대한 토론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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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옥 경기인삼산학연협력단장은 “현재 인삼 재고액이 약 2조원으로 추정되며 30년간 수출액은 차이가 없어 인삼산업 활성화 및 수출 확대 전략 마련이 시급하다”며 “이번 심포지엄에서 다양한 방안이 마련되어 하루빨리 인삼산업이 활성화되기를 고대한다”고 말했다.

박중수 경기농기원 소득자원연구소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경기도와 충청남도 인삼산학연협력단이 서로 손을 맞잡고 인삼산업의 어려움을 극복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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