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카드뉴스] 中 내수시장 공략 위한 인문학적 전략

퇴근길인문학수업-관계 편에 수록된

'키워드로 보는 중국 비즈니스 문화'

섣부른 中지식 버리고 철저히 연구해야

40여년 전 개혁개방 이후 발전을 거듭하는 중국은 이제 기술 강국의 면모를 갖춰나가고 있습니다. 바이두·알리바바·텐센트·화웨이 등 글로벌 IT 기업의 성장세가 이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기업도 중국 진출 붐을 일으킨 적이 있습니다. 1990년대 후반 저렴한 인건비로 원가를 낮출 수 있다는 판단에 중국을 제작기간을 줄이기에 최적의 장소 즉, ‘거대한 공장’으로 평가했던 것이죠. 전 세계 기업들이 중국으로 몰려가던 시기였습니다.

이제는 중국을 ‘공장’이 아니라 ‘시장’으로 봐야 합니다. 16억 인구가 살고 있는 ‘시장’말입니다. 중국 진출에 무턱대고 진출해서는 성공하기 어렵습니다. 중국 진출 성공을 위해서는 시대적 기술적 변화에 따른 소비패턴 등 중국인에 대해 이해하고 연구해야 합니다.


혹시 ‘중국은 내가 좀 알지. 공자의 나라, 유교의 나라이지. 그래서 우리나라 사람들과 비슷해’라고 생각했다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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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하는 카드뉴스는 ‘퇴근길인문학수업’-관계편에 실린 ‘키워드로 보는 중국 비즈니스 문화’를 바탕으로 제작했습니다.

중국 여행을 다녀온 후 중국인에 대한 인식을 시작으로 거대 중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문화적 차원의 연구에 대한 필요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준비되었나요? 카드뉴스 시작합니다.



































































장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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