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9월 하순 '공작'의 전용 126.02㎡ 2층 물건이 실거래가 17억8,000만원을 기록해 상승폭은 다소 둔화됐으나 상승세를 이어갔다.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6월 초순 17억원에 거래된 데 비해 4.71% 상승했다. 다만 상승률은 9.68% 에서 소폭 하락했다.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자리한 '공작은 1976년 완공된 4개동 총 373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1.0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91.97㎡ 14억6,000만원(5.80%↑) ▲ 103.41㎡ 14억3,000만원(0.00%) ▲ 125.75㎡ 17억9,000만원(6.55%↑) ▲ 126.02㎡ 17억4,000만원(0.00%) ▲ 132.72㎡ 18억1,000만원(0.00%)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 해당 기간 동안 거래가 1건인 경우, 대비가 0%로 나타남)
지난 9월 21일부터 30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서울특별시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1653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6억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서울특별시 주요 자치구별로는 ▲서울특별시 강남구(76건, 중위거래가 13억8,850만원), ▲서울특별시 서초구(51건, 중위거래가 13억원), ▲서울특별시 용산구(23건, 중위거래가 11억4,00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서울특별시 중랑구(72건, 중위거래가 4억원), ▲서울특별시 노원구(171건, 중위거래가 4억원), ▲서울특별시 도봉구(80건, 중위거래가 3억4,80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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