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1월1일 개막하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코세페)’를 위해 직접 거리홍보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성 장관은 31일 서울 중구 명동에서 코세페 홍보 모델인 방송인 강호동씨, 김연화 코세페위원회 위원장 등 관계자와 함께 할인 이벤트 등 정보가 담긴 홍보 리플릿과 장바구니를 직접 지나가는 시민에게 나눠줬다. 이 자리에서 성 장관은 “올해 코세페는 예년과 달리 민간 업계의 주도로 추진된다는 의미가 크다”며 “소비자와 참여 기업이 새로운 활로를 찾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코세페는 11월1일부터 같은 달 22일까지 전국 참여업체 매장과 온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세종=조양준기자 mryesandn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