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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원호 측, 정다은에 법적 조치 "고소장 접수 진행 예정"

그룹 몬스타엑스 원호 측이 정다은의 폭로에 법적으로 대응한다.

사진=서울경제스타DB사진=서울경제스타DB



오늘(31일) 몬스타엑스 원호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법률 대리인을 통해 고소장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입장을 가능한 빨리 발표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29일 정다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호석아 내 돈은 대체 언제 갚앙?”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몬스타 엑스 원호와의 채무관계를 폭로했다.



또한 30일에는 “나는 네가 2008년에 한 짓을 알고 있다. 수원구치소 특수절도혐의”라는 추가 폭로 글을 올렸고 몬스타엑스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사실 무근이다”라며 이를 반박했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지난 28일 새 미니앨범 <‘FOLLOW’ : FIND YOU>(‘팔로우’ : 파인드 유)와 타이틀곡 ‘FOLLOW’를 발표하고 가요계에 전격 컴백했다. 예능 프로그램, 음악 방송까지 다채로운 활동을 할 예정이다.

김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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