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윤모(왼쪽 두번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31일 서울 명동거리에서 방송인 강호동씨 등과 11월1일 개막하는 ‘2019 코레아세일페스타’를 위한 거리홍보를 하고 있다./연합뉴스‘2019 코리아세일페스타’가 1일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 3주간 진행되는 ‘2019 코리아세일페스타’에는 총 660여개 업체가 참가해 자율적으로 할인행사를 펼친다.
특히 올해부터 민간 주도로 이뤄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업체별로 특색 있는 할인행사를 다양하게 진행할 계획이어서 눈길을 끈다.
올해 코리아세일페스타에 참여하는 업체는 지난해 451개 업체보다 약 200곳 이상 늘어났다.
자세히 살펴보면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주요 유통업체들은 다양한 할인행사를 열 예정이고, 상품권·사은품·경품도 마련했다.
온라인 업체들의 합류도 눈에 띈다. 대표적이 소셜커머스 업체인 쿠팡은 지난달 21일부터 오는 3일까지 ‘미리 블랙프라이데이’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이베이코리아는 이날부터 12일까지 ‘빅스마일데이’, 11번가도 오는 11일까지 ‘그랜드 십일절’ 이벤트를 이어간다. 위메프도 200억원 규모의 캐시백 쿠폰을 지급하는 행사를 펼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