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9월 하순 '맑은아침'의 전용 84.88㎡은 2건이 거래됐으며, 실거래가 평균은 2억9,000만원을 기록해 상승폭은 다소 둔화됐으나 상승세를 이어갔다. 실거래 최고가는 3억500만원, 최저가는 2억7,500만원을 기록했다.
최고가 기준으로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9월 중순 2억9,8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2.35% 상승했다.
대전광역시 서구 내동에 자리한 '맑은아침은 2004년 완공된 2개동 총 270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15.2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67.96㎡ 2억5,542만원(0.64%↑) ▲ 77.6㎡ 2억7,924만원(1.10%↑) ▲ 84.88㎡ 2억8,935만원(0.88%↑) ▲ 98.7㎡ 3억1,200만원(0.55%↑) ▲ 117.69㎡ 3억5,675만원(4.76%↑) ▲ 134.13㎡ 3억6,125만원(-0.59%↓)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지난 9월 21일부터 30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대전광역시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841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2억3,50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대전광역시 주요 자치구별로는 ▲대전광역시 유성구(292건, 중위거래가 2억7,600만원), ▲대전광역시 서구(263건, 중위거래가 2억5,30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대전광역시 중구(108건, 중위거래가 1억9,250만원), ▲대전광역시 대덕구(70건, 중위거래가 1억6,725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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