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업 공감프로그램에는 농업분야 진로체험을 희망하는 초·중교 학생들이 대거 참여했다.
학생들은 농경문화 전시실과 곤충체험관 관람, 플로리스트 체험 등 현장체험을 통해 우리농업의 현주소를 생생히 느낄 수 있었다. 체험에 참가한 한 학생은 “첨단기술과 연계된 농업의 미래에 대해 생각해 보았고, 농업이 미래유망 직업으로 자리 잡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경기농기원은 교육 후 설문조사를 통해 “재미있었고 만족한다. 83.7%”, “평소 몰랐던 것을 배웠다. 85.5%” 등 학생들이 본 과정을 통해 농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음을 알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