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9월 하순 '샘머리2차'의 전용 84.94㎡은 4건이 거래됐으며, 실거래가 평균은 3억4,000만원을 기록해 상승폭은 다소 둔화됐으나 상승세를 이어갔다. 실거래 최고가는 3억5,500만원, 최저가는 3억2,800만원을 기록했다.
최고가 기준으로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9월 중순 3억5,0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1.43% 상승했다.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동에 자리한 '샘머리2차는 1998년 완공된 6개동 총 540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12.3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84.94㎡ 3억3,247만원(0.72%↑)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지난 9월 21일부터 30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대전광역시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841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2억3,50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대전광역시 주요 자치구별로는 ▲대전광역시 유성구(292건, 중위거래가 2억7,600만원), ▲대전광역시 서구(263건, 중위거래가 2억5,30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대전광역시 중구(108건, 중위거래가 1억9,250만원), ▲대전광역시 대덕구(70건, 중위거래가 1억6,725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이 기사는 부동산 시세분석 전문기자 서경부동산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이 기사는 국토교통부 등이 제공하는 오픈API 데이터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해당 데이터에는 오류가 있을 수 있으며, 그 이용에 따른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서경부동산뉴스봇 newsbot@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