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016360)이 지난 2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 현대백화점 컬쳐파크에서 열린 ‘해외주식 파이널 공개특강’ 행사에 500여 명의 투자자들이 몰리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찾아가는 설명회’라는 개념으로 평일이 아닌 주말 오후 백화점에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사전 참가 신청을 한 400명 외에도 백화점에 방문했던 일반 투자자들까지 대거 참석했다. 삼성증권에서는 대표 애널리스트 10명이 참여해 반도체, 휴대폰, 자동차 부문 등의 섹터를 다룬 ‘Tech, 별들의 전쟁’, 배당주 등 유망 일드 투자 전략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 ‘마이너스 금리, 어떻게 맞을까?’ 등의 설명회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투자자는 “아무래도 직장을 다니다 보니, 증권사 지점에 찾아갈 시간적 여유가 없었는데 애널리스트들이 직접 강의를 한다고 하여 가족과 함께 찾았다”며 “5시간 동안 전 세계 주요 종목에 대해 압축된 정보를 접할 수 있어 내년 투자전략을 세우는 데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삼성증권은 앞으로도 글로벌 투자정보의 시의적절한 전달을 위해 동영상 투자 리포트, 찾아가는 애널리스트 설명회 등 기존의 틀을 깨는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