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캐쳐는 지난 3일 오후 프랑스 파리에서 유럽 7개국 투어 콘서트 ‘DREAMCATCHER CONCERT : Invitation from Nightmare City in Europe’의 다섯 번째 공연을 마무리 했다.
드림캐쳐의 두 번째 방문에 프랑스는 물론 유럽 각국 팬들의 뜨거운 사랑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첫 투어보다 더욱 규모를 키운 투어임에도 불구하고 현지 팬들이 각 공연장을 가득 채웠으며, ‘한국어 떼창’까지 터져 나오며 멤버들과 감동의 순간들을 만들고 있다.
드림캐쳐를 가장 감동시킨 것은 오랜만에 자신들을 찾아준 멤버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기 때문이다. 바로 첫 투어부터 이어져 온 국기 메시지 이벤트로 드림캐쳐를 환영한 것. 드림캐쳐 역시 감격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드림캐쳐컴퍼니는 “지구 반대편에서도 드림캐쳐를 향해 항상 변치 않는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시는 유럽 ‘인썸니아’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여러분께서 보내주시는 뜨거운 정성을 잊지 않고, 이에 보답하는 최고의 무대를 위해 항상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24일, 영국 런던을 시작으로 이탈리아 밀라노, 독일 베를린, 폴란드 바르샤바를 방문한 드림캐쳐. 이들은 이번 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핀란드 헬싱키 공연을 통해 유럽 투어의 막을 내릴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