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5일) KBS 측은 “김선호가 KBS 2TV ‘1박 2일’ 네 번째 시즌에 고정 멤버로 합류한다”로 밝혔다.
‘1박2일’은 전국 방방곡곡을 여행하며 벌어지는 갖가지 이야기를 담아내는 여행 전문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 출연진들이 불미스러운 사건에 연루되며 무기한 제작이 중단되었다.
이후 8월 KBS 비상경영체제 회의에서 ‘1박2일’ 시즌4의 제작을 확정 지었고 김종민을 비롯해 배우 연정훈, 개그맨 문세윤, 가수 딘딘, 빅스 라비가 출연을 결정했다.
한편 김선호는 2017년 KBS 드라마 ‘김과장’으로 브라운관에 데뷔해 ‘백일의 낭군님’, ‘으라차차 와이키키2’ 등의 작품에서 활약했으며 현재 tvN 드라마 ‘유령을 잡아라’에 출연 중이다.
이번에 합류하게 된 ‘1박2일’은 김선호의 첫 예능 고정 출연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