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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컴퍼니, 키네시올로지 테이핑 웨이브웨어(WaveWear) EMS 의복 개발

‘스포츠 메디컬웨어’라는 새로운 개념을 제시하고 있는 웨이브컴퍼니가 점착실리콘을 스포츠테이핑(키네시올로지) 기능성 슬리브인 웨이브웨어를 개발하여 국내 및 해외 시장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

EMS(Electrical Muscle Stimulation) 의복 및 솔루션 개발사 ㈜웨이브컴퍼니는 2010년 설립되어 10년여간 스포츠, 및 메디컬 분야를 연구하고 있다. 현재 고기능 고가격대로 형성되어 있는 시장에서, 웨이브컴퍼니는 EMS 기능성 의복을 심플한 디자인과 꼭 필요한 기능 선별로 가격을 낮춰 대중화하는 것이 웨이브웨어의 목표이다.


□ EMS의복, 치료와 운동 그리고, VR 장비시장 핵심

사진: 웨이브웨어 EMS의복 개발 프로토타입, 웨이브컴퍼니 제공사진: 웨이브웨어 EMS의복 개발 프로토타입, 웨이브컴퍼니 제공



이번 EMS 의복은 정부 기술개발사업을 통해 개발되었다. 웨이브컴퍼니의 EMS 의복은 운동시 입는 변조 중·저주파 전류를 활용하는 웨어러블 수트로 캐리어 주파수를 활용해 관절에 무리가 없는 근력운동을 가능하게 하며, VR 햅틱 피드백 장비시장의 핵심이기도 하다.

웨이브웨어의 EMS의복 개발은 향후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ies)의복 개발로 이어질 예정이다. 웨이브컴퍼니 역시 빅데이터(Big data), 모바일(Mobile), 웨어러블(Wearable)인 BMW를 준비 중이다. 웨이브웨어 EMS 의복의 큰 특징은 기존의 테이핑의류에서 점착 실리콘 인쇄 기술에 전극을 넣어 전선이 없는 EMS 의복을 만들었다는 것이다. 이 ICT 의복은 향후 거대 ICT 기술을 선도하는 구글, 애플, 아마존, 패이스북, 삼성전자 등이 원하는 스팩의 제품을 제작하여 협력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웨이브웨어에 따르면, 회사가 개발하고 있는 EMS의복으로 피부 통증은 줄이고 저주파가 근육을 직접 자극해 근력을 강화할 수 있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일반인은 물론 고령 환자와 관절수술 환자 등에게 근감소증 예방과 치료를 위한 운동기기로 활용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또한, 지난해 ㈜웨이브컴퍼니의 웨이브웨어 VR전기자극장갑 디자인이 제14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 시상식S-IDEA 2018에서 지원받은 디자인 사업이 대상으로 선정되어 EMS 장갑 개발 시작으로 현재 EMS 의복 및 베개를 개발 판매를 준비 중에 있다.

운동 기능과 더불어 4차 산업혁명에서 VR의 햅틱 피드백 장비시장이 성장 추세다. 기존에 HMD 가 시각과 청각의 감각만 제공하고 있으나. EMS 의복을 통해 촉각을 제공할 수 있으면 가상현실을 더 몰입감 있게 객관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된다. 관련하여 빠른 상품화가 가능하고, 사람들에게 촉감을 통한 판매 촉진을 이루게 된다. 또한 이 기술이 의료용으로 사용되어 원격진료의 집중도를 높여 줄 수 있다.

EMS 의복은 웨이브컴퍼니와 동국대학교 의공학과와 협약을 맺고 연구개발을 진행해 왔으며 유럽 최대의 스포츠 박람회인 ISPO, FIBO 등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 컴프레션 웨어 ‘웨이브웨어(WaveWear)’ 개발 및 판매

사진: 웨이브웨어 와디즈 펀딩, 웨이브컴퍼니 제공사진: 웨이브웨어 와디즈 펀딩, 웨이브컴퍼니 제공



웨이브컴퍼니의 웨이브웨어(WaveWear)는 쉽게 착용하고 반영구적인 스포츠 테이핑 컴프레션 슬리브를 개발, 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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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웨어는 컴프레션 의복라인(여성용 레깅스, 남성용 컴프레션 타이즈, 컴프레션 나시(슬리브리스, Sleeveless) 등을 개발 중에 있다. 웨이브웨어(WaveWear)는 젖산이 분비되는 것은 줄여주고, 편안함은 더욱 높여주는 웨이브웨어, 씻어서 사용하는 반영구적 스포츠 테이프의 역할을 함과 통시에 각 관절부위 및 근육을 보호해 주는 보호대의 역할을 한다.

물결무늬 바이오 점착 실리콘을 슬리브 내부에 적용하여 착용과 통시에 통증을 완화시키고 젖산분해를 하여 운동능력을 향상시켜주는 키네시올로지 스포츠 테이핑 요법을 경험할 수 있게 해주는 획기적인 제품이다. 착용 시 바로 테이핑 효과를 지니는 의복으로, 웨이브컴퍼니가 자체 개발한 바이오 점착실리콘이 키네시올로지 테이프(Kinesiology Tape, 근육테이프) 역할을 대신해 준다.

또한 웨이브웨어는 착용했을 때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적절한 압박의 퍼포먼스 웨어와 결합된 제품이다. 세탁해도 점착력을 잃지 않으며, 탄성이 강해 원단과의 강한 결합으로 잘 떨어지지 않는 장점이 있다. 또한 테이프와 다르게 땀이 흐르면 오히려 잘 붙는 특성이 있다.

제품개발 한지성 팀장은 “웨이브웨어는 4방향으로 늘어나고 자외선 차단과 높은 통기성을 가진 최고급 원단을 사용하였고, 슬리브의 위쪽 단 부분은 실리콘 밴드로 처리하여 골프, 테니스, 배드민턴 등 팔을 활동적으로 사용하게 되는 스포츠에도 흘러내림이 없다”고 밝혔다.

또한, 웨이브웨어 무릎(WaveWear Knee)은 보다 업그레이드되어 K2가 출시될 예정이다. 기존의 윗쪽에만 있던 실리콘 밴드가 아래 부분에도 적용되었으며 신축성은 40% 이상 향상시켰다.

사진: 웨이브웨어 무릎 슬리브(WaveWear Knee, K2), 웨이브컴퍼니 제공사진: 웨이브웨어 무릎 슬리브(WaveWear Knee, K2), 웨이브컴퍼니 제공


올해 말, 전 세계 최대의 크라우드 펀팅 플랫폼인 킥스타터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현재 웨이브웨어에서 이메일 주소를 통해 알림신청시 10% 할인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웨이브컴퍼니의 웨이브웨어(WaveWear)를 입음으로서 건강을 지키고 스포츠 퍼포먼스를 향상시킬 수 있으며, VR 및 ICT 제품군에서 없어서는 안될 필수 기술로써 접목되고 있다. 이러한 웨이브컴퍼니의 기술력은 국내외 관련산업에서 두각을 나타낼 것이 기대되고 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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