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관제시스템은 영상분석기술을 이용해 사람, 차량 등을 중심으로 움직임이 있는 CCTV 영상만 인공지능으로 우선 선별해 표출하는 시스템이다. 기존 운영방식과 달리 이상 징후가 있는 상황을 감지해 효율적인 점검이 가능하다.
지난 2016년 6월에 개소한 김천시 통합관제센터는 이에 따라 관제인력 감축과 선별 관제에 따른 근무자들의 집중도를 높여 근무환경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천시는 이번 지능형 스마트 관제로 표출된 영상을 실시간 관제를 통해 사건·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신속한 대응으로 스마트 안전도시 정착을 앞당기게 됐다.
/김천=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