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경남, 사회적기업 금융지원

경남도는 금융기관과 손잡고 담보능력은 부족하지만 성장성이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지원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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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6일 도정회의실에서 김경수 지사와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황윤철 BNK경남은행장, 김한술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남도 사회적경제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신용보증기금은 통상 1% 안팎인 보증료율을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해 0.5%로 고정하고 대출 금액도 100% 보증하기로 했다. 또 NH농협은행과 BNK경남은행은 신용보증기금과 별도 협약 및 특별 출연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에 0.3%의 추가 보증료 감면 혜택을 주기로 했다. 이에 따라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이 NH농협은행·BNK경남은행에서 대출받기 위해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보증서를 발급받을 경우 0.2%의 보증료율로 대출 금액 100%를 보증 받을 수 있게 됐다. /창원=황상욱기자

황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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