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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한 수: 귀수편' 권상우, 사활을 건 레전드 액션..CG 아닌 리얼

연이은 시사 후 호평에 힘입어 예매율 1위 달성 및 11월 극장가 최고의 한 수로 떠오른 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이 권상우의 피나는 노력으로 탄생한 주인공 ‘귀수’만의 레전드 액션 특징 세 가지를 공개했다.

#NO CG! CG 아닌 리얼 그 자체! 단식까지 불사한 사활을 건 철저한 액션 준비!




사진=CJ엔터테인먼트/㈜메이스엔터테인먼트/㈜아지트필름사진=CJ엔터테인먼트/㈜메이스엔터테인먼트/㈜아지트필름



전작 <신의 한 수>의 ‘태석’(정우성)이 냉동창고에서 차가운 맨몸 액션으로 주목 받았다면 이번 <신의 한 수: 귀수편>에서는 ‘귀수’역의 권상우가 오랜 시간, 치열한 사전 준비를 통해 CG 없이 완성해낸 완벽한 근육질 몸매를 보여줄 예정이다. ‘어린 귀수’가 ‘어른 귀수’가 되기까지 홀로 치열하게 수련하며 만든 몸을 그대로 연출하기 위해 배우 권상우는 3개월 이상 고강도 액션 연습과 체중 감량 그리고 체지방 9%에 가까운 신체 조건을 촬영 내내 유지하는 등 실제로 ‘귀수’에 몰입해 수련을 거듭했다. 최초 시사회를 통해 먼저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역시 권상우!”, “액션킹의 귀환이라는 말이 어울린다”, “권상우의 귀수, 정말 액션이 장난 아니었다”, “권상우 배우의 액션이 신의 한 수” 등 철저한 사전 준비로 탄생한 권상우의 ‘귀수’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권상우는 “만화 같은 색채의 ‘귀수’를 제대로 보여주자는 생각으로, 열심히 트레이닝을 했다”며 ‘귀수’ 캐릭터에 임한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NO STUNT! 레전드 액션 권상우의 연기 투혼!

사진=CJ엔터테인먼트/㈜메이스엔터테인먼트/㈜아지트필름사진=CJ엔터테인먼트/㈜메이스엔터테인먼트/㈜아지트필름


레전드 액션 배우로 재탄생한 권상우는 이번 ‘귀수’역을 위해 특히 몸을 아끼지 않았다. CG없이 완성된 완벽한 신체조건을 기반으로 ‘귀수’가 펼치는 도장깨기 액션을 모두 자신이 직접 소화한 것. 모든 액션의 합을 본인이 직접 맞추고 체득하며 스턴트의 도움 없이 완벽에 가까운 ‘귀수’ 액션을 구현해냈다. 김철준 무술감독은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자신이 직접 액션의 합을 맞춘 권상우에 대해 “액션의 포인트와 템포감의 표현을 너무 잘하는 배우다. 상대 배우마다 액션의 합이 달라지는데 배우 별로 합을 다 맞춘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모든 액션을 권상우가 직접 소화하며 더욱 실감나게 담아낸 ‘귀수’의 움직임이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NO DIALOGUE! 눈빛과 표정 그리고 바둑을 통해서만 말하다



사진=CJ엔터테인먼트/㈜메이스엔터테인먼트/㈜아지트필름사진=CJ엔터테인먼트/㈜메이스엔터테인먼트/㈜아지트필름


눈을 뗄 수 없는 ‘귀수’의 액션에서 또 하나의 주목 포인트는 최소화된 대사 속에 표정과 액션을 극대화한 표현력이다. 권상우는 눈빛과 액션을 통해 영화 속 ‘귀수’의 고독한 감정과 바둑 액션의 치열함을 표현해냈다. 각양각색 전국의 바둑 고수들을 만나 눈빛과 바둑 실력으로 상대를 제압해 나가는 ‘귀수’는 무협지를 찢고 나온 듯한 모습을 통해 색다른 쾌감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권상우는 “각 장면마다 존재감을 표현하기 위해 촬영장에서도 혼자 고민을 많이 했다. 아주 작은 디테일부터 표정, 감정선까지 자기 최면을 걸기 위해 노력했다. 그래서 촬영 기간 동안 ‘귀수’의 여정에 몰입하다보니 외로운 시간이 많았던 것 같다”며 최소한의 대사로 ‘귀수’의 치열한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기 위해 노력한 비하인드를 밝히기도 했다.

<신의 한 수: 귀수편>은 바둑으로 모든 것을 잃고 홀로 살아남은 ‘귀수’가 냉혹한 내기 바둑판의 세계에서 귀신 같은 바둑을 두는 자들과 사활을 건 대결을 펼치는 범죄액션 영화. ‘귀수’ 액션에 없는 세 가지를 공개하며 더욱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는 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은 이번주 목요일인 7일 개봉한다.

김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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