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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이뮤니스바이오, ‘바이오플러스 2019’ 참가

▲Bioplus 2018 행사 전경▲Bioplus 2018 행사 전경



국내 바이오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를 촉진하고 최신 바이오산업 트렌드 이슈를 진단하는 ‘Bio plus 2019’가 오는 11월 12일~13일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10번째로 개최된다.

한국바이오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공식국제행사로 미래의 바이오 산업계를 예측하고 정보를 나누기 위한 5트랙 17개의 강연이 준비되어 약 20개국 2,0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SDS, 질병관리본부, ㈜이뮤니스바이오, 마크로젠, 종근당, 한미약품 등 국내 기업이 참여하고, 유럽 최대 바이올러스터로 손꼽히는 독일 BioSaxony 바이오클러스터 Frank Emmrich (프랭크 엠리치) 회장, 캐나다 3D 바이오 프린팅 벤처업체 Aspect Biosystems의 Tamer Mohamed (테이머 모하메드) 대표, WHO (세계보건기구)의 마이크로니들 백신기술 어드바이저로 역임한 James Birchall (제임스 버철) 등 세계적 강사들이 참석한다.

정규 세션 이외에도 비즈니스 파트너링 미팅과 스마트 스타트 (바이오 기업 IR) 등의 미팅을 통해 산업으로서 바이오가 어떻게 성장할 것인지 토론하고 협력하는 시간이 준비되어 있다.

80개 부스전시 및 파트너링 프로그램이 진행되는데 올해 8월 첨단재생의료법의 통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줄기세포, 세포치료제 세션을 코오롱 생명과학, 셀리드, 노바텍 등에서 이어가며, 일본 후생성의 선진의 기술로 인정을 받은 ‘MYJ1633’ NK면역치료제를 개발하고 관련 기술을 베트남에 수출한 NK면역세포 치료제 전문기업인 ㈜이뮤니스바이오도 개별 부스에서 행사를 진행한다.

㈜이뮤니스바이오를 비롯한 80여 부스전시 참가업체 이외에도 한국거래소 (KRX)가 진행하는 설명회를 통해 벤처기업들이 IR행사를 진행해 비즈니스 기회를 넓힐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참가기업은 홈페이지의 파트너링 시스템을 통해 미팅을 신청할 수 있고 현장 매칭도 가능하다. 또한 독일, 영국, 아세안 9개국 등의 바이오 계열 담당자들의 방한을 통해 해외 비즈니스 및 네트워킹을 넓힐 수 있는 기회도 있다.

컨퍼런스등록은 바이오플러스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 가능하며 현장등록도 가능하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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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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