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와 이혜성 KBS 아나운서가 열애 중이다.
12일 전현무와 이혜성 아나운서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전현무씨와 이혜성씨는 ‘아나운서’라는 직업적 공통분모 속에서 선후배간의 좋은 관계를 이어오다, 최근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가지게 됐다”고 사실을 인정했다.
소속사 측은 “아직은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인 만큼 조심스러운 부분이 많습니다. 당사자들에게 심리적 상처를 줄 수 있는 과도한 억측과 비방은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전현무의 연인으로 밝혀진 이혜성 아나운서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2016년 KBS 4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연예가중계’, ‘KBS뉴스9’, ‘도전 골든벨’, ‘누가누가 잘하나’를 출연했고 라디오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유벤투스와 K리그 올스타의 친선경기에서 선수 인터뷰를 맡아 유벤투스 골키퍼 부폰을 영어로 인터뷰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당시 이혜성 아나운서가 영어로 질문하면 부폰이 이탈리아어로 답하고, 통역사가 부폰의 대답을 다시 한국어로 통역하는 상황이 이어졌다.
▲아래는 전현무 소속사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SM C&C입니다.
당사 소속 연예인 전현무씨의 연애 관련 보도에 대해 안내드리고자 합니다.
전현무씨와 이혜성씨는 ‘아나운서’라는 직업적 공통분모 속에서 선후배간의 좋은 관계를 이어오다, 최근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아직은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인 만큼 조심스러운 부분이 많습니다. 당사자들에게 심리적 상처를 줄 수 있는 과도한 억측과 비방은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