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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어린 의뢰인' 최명빈, '간택-여인들의 전쟁' 출연 확정..진세연 아역

배우 최명빈이 TV CHOSUN 특별기획 드라마 ‘간택-여인들의 전쟁’(연출 김정민/극본 최수미/제작 하이그라운드, TV CHOSUN/이하 ‘간택’) 출연을 확정 지었다.

사진=프레인TPC사진=프레인TPC



‘간택’은 정통 왕조 이씨가 아닌 자들에게 유일하게 허락된 조선 최고 지위, ‘왕비’ 자리에 ‘간택’ 되고자 나선 이들의 목숨 건 경합이 펼쳐지는 ‘궁중 서바이벌 로맨스’다. 최명빈은 극 중 쌍둥이 자매(강은보, 강은기 역)를 동시에 연기하는 주인공 진세연의 아역을 맡아 1인 2역을 소화한다.


최명빈은 정반대의 성향을 가지고 서로 다른 운명을 맞이하는 두 자매의 어린 시절을 입체감 있게 표현할 예정이다. 특히 최명빈은 지난 5월 개봉한 영화 ‘어린 의뢰인’에서 의붓어머니로부터 학대 받는 ‘다빈’ 역을 맡아 깊은 감수성과 성숙한 연기를 펼친 바 있어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2016년 영화 ‘걷기왕’의 심은경 아역으로 데뷔한 최명빈은 드라마 ‘리턴’, ‘트랩’, ‘킬잇’ 등에 출연하며 신예 아역배우로 자리잡았다. 뿐만 아니라 최명빈은 Mnet ‘위키드’에서 뛰어난 노래 실력도 선보여 다재다능한 역량으로 시청자들과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TV CHOSUN 특별기획 드라마 ‘간택’은 오는 12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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