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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개발호재로 인한 김포 부동산 활기, 김포 한강신도시 ‘디원시티’ 덩달아 인기 UP







부동산 시장에 있어 교통 개발 호재는 분양 성패를 가릴 수 있을 정도로 중요하다. 수도권 지역의 부동산일수록 교통망에 더욱 민감하다.


새로운 교통망은 추가적인 인구 유입이 이뤄지고, 주거지, 상권이 형성돼 그로 인한 부동산 가치도 상승한다. 또한, 신규 개통 수혜지역은 잠재가치가 높아 향후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어 이러한 지역은 부동산 시장에서 항상 이슈가 된다.

특히, 서울과 수도권의 부동산 가격 격차가 커지면서, 서울 접근성이 좋은 수도권 지역의 부동산에 많은 수요가 몰리고 있다. 아파트 시장뿐만 아니라 상업시설 중 높은 상승세를 보이는 지식산업센터도 교통 수혜 지역 내 위치한 사업지는 성공적인 분양을 기록하기도 하며, 분양 전부터 이슈가 되고 있다.

이러한 수도권 지역 중에서도 최근 김포 한강신도시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이 지역은 지난 9월 말 김포도시철도가 개통하면서 해당 역사 주변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는 등 최근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았다. 김포도시철도의 교통 수혜는 기존에도 사통팔달 교통망을 자랑했던 김포 지역에 호재까지 겹치게 되며 교통망을 중요시하는 지식산업센터의 요충지가 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김포도시철도의 개통으로 김포시 부동산에 큰 활기를 띠고 있다”며, “수익형 부동산 투자를 고민하고 있다면, 투자 대비 효율성이 좋은 김포 지역 내 지식산업센터를 고려해보는 것도 좋은 투자 방법”이라고 전했다.


김포 한강신도시의 부동산 활기에 지식산업센터 ‘디원시티’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사업지는 김포도시철도 양촌역과 350m 떨어진 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다. 양촌역을 통해 김포공항역까지 23.67km를 10개 정거장으로 연결돼 지하철 5, 9호선, 공항철도 김포공항역을 통해 서울 도심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외곽순환도로가 가까워 도로 교통 접근성도 우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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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망으로 인한 입지 외에도 내부적으로도 훌륭한 ‘디원시티’의 장점은 업무공간과 상업시설, 오피스텔형 기숙사, 특화문화거리로 구성된다. 기존 지식산업센터에서 진화한 신개념 지식산업센터로 업무에서 쇼핑, 주거, 문화까지 한자리에서 누릴 수 있는 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업무공간에는 다양한 사무실과 층고 12m의 로비, 사용자 필요에 맞춘 다양한 크기의 회의실과 접견실, 휴게공간 등을 지니고 있다. 상업시설은 4면 개방형 테라스 특화 설계와 외부 에스컬레이터를 통해 김포도시철도 양촌역과 구래동 상업지구를 오가는 유동 인구를 끌어들일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한 ‘디원시티’는 구래동 문화의 거리와 연계해 특화문화거리를 조성할 예정이다. 근로자에게는 휴식공간이자 인근 주민들에게는 문화 공간으로 자연스럽게 ‘디원시티’의 위상을 높여줄 것으로 보인다.

기숙사는 전 호실 복층형, 발코니 특화설계로 서비스 면적을 극대화했으며, 구래동 일대 오피스텔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 중이다. 또한, 고급 오피스텔을 연상시키는 풀옵션형 주거공간을 구현했으며, IoT 서비스를 적용해 안전과 보안에도 힘썼다.

한편, ‘디원시티’는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되며, 홍보관은 김포시 김포한강9로75번길 190 이너매스한강 2층에 마련되어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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