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10시 31분 현재 주식시장에서 남선알미늄(008350)은 전날보다 28.31% 떨어진 3,785원에 거래됐다.
같은 시간 이 회사 우선주인 남선알미우(008355)(-29.79%)는 하한가를 기록했고, 다른 계열사 티케이케미칼(104480)(-19.34%)도 동반 급락했다.
남선알미늄과 티케이케미칼은 모두 SM그룹 관계사들로 이 대표가 이 총리의 동생이라는 이유로 이 총리 테마주로 꼽히며 주가가 상승한 바 있다.
앞서 삼환기업 관계자는 전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이계연 대표가 이날 우오현 SM그룹 회장에게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우 회장이 최근 육군 30기계화보병사단을 명예사단장으로 임명하고 장병들을 열병하는 등 논란이 커진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