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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센시아, 결식 아동 위한 ‘사랑의 도시락’ 전달··“올해 총 3,000개 지원”

서호영(오른쪽) 동국제약 상무가 19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 본부에서 ‘사랑의 도시락’ 전달식을 진행한 후 한상호 월드비전 나눔본부 본부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동국제약서호영(오른쪽) 동국제약 상무가 19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 본부에서 ‘사랑의 도시락’ 전달식을 진행한 후 한상호 월드비전 나눔본부 본부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동국제약



동국제약이 걷기를 통한 기부를 실천하는 ‘센시아-워크온 기부 챌린지’를 진행했다.

동국제약은 지난 1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 본부에서 ‘센시아-워크온 기부 챌린지 캠페인’으로 적립한 ‘사랑의 도시락’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센시아-워크온 기부 챌린지’는 동국제약의 정맥순환 개선제 ‘센시아’와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 ‘워크온’, 월드비전 ‘사랑의 도시락’이 함께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아이들에게 ‘건강한 한끼’를 선물하자는 취지로 2018년 시작됐다.



특히 올해는 지난 5월과 9월에 진행됐으며, 약 6,200명이 참여해 목표 걸음 수 4억보를 달성한 결과, 총 3,000개의 도시락을 결식아동들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올해에는 온라인과 동시에, 지난 9월 서울 남산공원에서 진행된 ‘센시아와 함께 걷는 다리건강 워킹페스티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공간에서도 ‘사랑의 도시락’ 캠페인을 전개했다”며 “앞으로도 센시아 브랜드 수익금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에서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활동을 온-오프라인에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월드비전 ‘사랑의 도시락’은 결식아동 등을 위한 영양지원 사업으로, 질병이나 어려운 경제적 상황 때문에 끼니를 거르는 아동들에게 영양가 있는 도시락을 지원하고 있다.


박홍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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