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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바이벌 1+1' 오나미, 썸남과 대화 도중 눈물 뚝뚝..이수근 폭풍 응원

오늘(20일) 방송 되는 KBS 2TV ‘썸바이벌 1+1 - 취향대로 산다(이하 ’썸바이벌 1+1‘)’ 에서는 썸남 썸녀들의 마지막 러브 스토리, 최종회가 방송된다.

사진=KBS 2TV ‘썸바이벌 1+1’사진=KBS 2TV ‘썸바이벌 1+1’



지난 주, 진짜 썸을 타보겠다며 설렘 가득한 데이트를 선보였던 오나미의 흥미진진한 러브라인이 오늘(20일) 드디어 공개된다.


오나미는 원하는 상대였던 요식업 CEO와 1:1 데이트를 통해 진솔한 대화를 이어가던 도중, 요식업 CEO가 한 말에 감동을 받아 너무 좋고 감사하다며 눈물을 펑펑 쏟아 냈다. 요식업 CEO가 어떤 말로 감동을 주었는지는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오나미는 요식업 CEO에게 감동을 받은 이후 더욱 더 강한 확신으로 직진하기 시작했다. 그녀는 요식업 CEO에게 “(썸카드를 봤는데) 드라이브 좋아하시나 봐요?”라고 물었다. 이어 “저는 드라이브 하면서 예쁜 카페 가는 거 좋아한다”고 적극 어필하며 대놓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안겼다. 그녀의 어필을 눈치 챈 그는 수줍음과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뿐만 아니라 오나미는 “대화해보니까 저 어떠세요?”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어보는 등 그를 향해 적극적으로 직진했다.


이를 보고 있던 소유는 MC들을 향해 “여자가 적극적으로 어필하면 확 끌리지 않냐?”고 물었고, 이수근은 “개그우먼한테 빠지면 헤어 나오지 못한다!”며 오나미 응원에 나섰다.



한편 요식업 CEO와 오나미의 러브라인이 고조되어가던 중, 조정민의 등장으로 삼각관계가 시작됐다. 조정민은 요식업 CEO에게 음식을 먹여주며 “오나미가 준 게 맛있냐? 내가 준 게 맛있냐?”라고 질투의 끝을 보였고, “나에게 누나라고 안 해도 된다. 정민이라고 해줘”라며 거침없이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조정민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오나미가 그를 좋아하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나도 지금 아니면 잡을 수 없을 것 같다. 나를 내려놓고 다 표현했다”며 솔직 고백했다.

요식업 CEO를 가운데 둔 오나미와 조정민의 삼각관계에서 12년차 솔로 미녀 개그우먼 오나미는 과연 솔로 탈출하고 썸 로맨스에 성공할 수 있을지, 오늘(20일) 수요일 밤 11시 10분 KBS 2TV ’썸바이벌 1+1‘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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