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에프아이(대표 김영철)의 프렌치 감성 골프웨어, 레노마골프가 15일, 서울 광장동 워커힐 호텔 비스타홀에서 브랜드의 새로운 콘셉트와 스타일을 공개하기 위한 브랜드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마쳤다.
레노마는 프랑스의 디자이너 ‘모리스 레노마’가 1963년 파리에서 부티크를 오픈하면서 창립한 대표적인 프렌치 스타일 패션 브랜드로, 우리나라에서도 대중적인 이미지와 품질 중심 경영으로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사랑을 받으며 성장해왔다.
한성에프아이는 지난 2016년 7월부터 레노마골프를 전개해 왔으며 현재는 골프웨어를 비롯해 남성복과 여성복, 슈즈, 언더웨어, 잡화 등 16개의 라이센스사를 보유하고 있다.
이날, 레노마골프는 임직원들과 레노마골프의 전속모델인 한채영을 비롯해 주요 셀럽, 전국 레노마골프 대리점주들, 각종 협력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패션쇼를 통해 2019년 FW 시즌부터 새롭게 적용된 스포츠 스타일에 대한 새로운 해석과 현대적 감성이 조화를 이루는 트렌디한 디자인을 선보였다.
레노마골프 관계자는 “기존과는 차별화를 둔 새로운 레노마의 모습을 본격적으로 공개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더 세련되고 스타일리시한 모습과 함께 트렌드를 이끄는 브랜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마케팅과 유통 확대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