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SRT 운영사인 SR에 따르면 1일 120편성이 정상 운행중으로 SRT 좌석 예매율은 100%를 유지하고 있고 철도노조 파업에 따라 판매를 시작한 입석승차권까지 불티가 나고 있다.
20일 SRT 입석승차권을 이용한 고객은 636명에 달했고 KTX 파업이 3일째 이어지면서 SRT 입석수요는 더욱 확대되고 있다.
SR 관계자는 “입석승차권은 예매가 되지 않는데 KTX 이용에 불안을 느낀 고객들이 그대로 정상 운행중인 SRT를 찾고 있다”며 “철도파업이 이어질수록 SRT 이용객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