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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로 진출하는 킹콩부대찌개,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다”




부대찌개 단일 메뉴 기준 국내 2위 규모, 국내 토종 브랜드로는 1위 규모인 (주)에스엘에프앤비의 ‘킹콩부대찌개’가 해외 시장 진출 성공과 함께 지속적인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킹콩부대찌개는 국내 최초 라면사리와 공기밥 무한리필 정책을 시행하며 ‘배부름의 즐거움’이라는 슬로건을 실천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가맹점비 무료, 인테리어 직접 시공이라는 파격적인 가맹점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본사와 가맹점이 서로 상생하는 브랜드로도 잘 알려져 있다.

킹콩부대찌개는 해외 시장으로의 진출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올 해 들어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마스터프랜차이즈를 성공적으로 체결했다.


킹콩부대찌개의 정순태 대표는 “국내에서 프랜차이즈 기업의 정도를 지키며, 외식 브랜드의 본질인 맛과 정성을 지켜온 킹콩부대찌개가 이제는 해외에서도 많은 계약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며 “킹콩부대찌개의 맛과 서비스가 해외 시장에서도 충분히 성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입증 받고 있기에 머지 않아 킹콩부대찌개가 한류 음식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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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노석래 부대표는 “정직하고 바른 기업 경영을 통해 지금까지 자력으로 성장해 온 킹콩부대찌개는 우리나라의 토종브랜드라는 자부심을 지키며, 우리의 입맛으로 세계인의 입맛까지 사로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해외 어디에서도 킹콩부대찌개를 맛볼 수 있도록 해외 현지화에 성공해 한류 음식의 자존심을 지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킹콩부대찌개는 인도네시아 및 베트남에 이어 대만, 필리핀, 태국, 싱가폴 등의 다수의 국가 등을 중심으로 해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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