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의 서재가 유명 북튜버와 함께하는 온라인 독서 모임 ‘밀리 LIVE 북클럽’을 오픈한다.
밀리의 서재는 ‘밀리 LIVE 북클럽’ 시즌1을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책이 보이는’ 온라인 북클럽을 컨셉으로, 유명 북튜버나 크리에이터가 진행하는 생방송에 접속해 참여자들과 함께 책을 읽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독서 모임이다. 밀리의 서재가 지난 8월 선보이는 책이 보이는 실시간 방송인 ‘밀리 LIVE’를 온라인 독서 모임 형태로 발전시킨 서비스로, 밀리의 서재 회원 누구나 앱을 통해 원하는 북클럽에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다.
유명 북튜버 등 크리에이터가 이끄는 8개의 북클럽이 마련된다. 클래스별로 수다와 고전, 인문, 수면 등 다양한 주제와 독서 목표를 갖고 있다. 책을 주제로 한 유튜버로는 구독자 10만명을 인기 북튜버 겨울서점 외에도 거의없다, 서메리 작가, 공백의 책단장, 유투북, 라임양, 초코붕어빵, 윤잉ASMR 등 유명 크리에이터가 참여한다. 북클럽마다 모임 횟수도 다양하게 운영된다.
밀리의 서재는 오프라인 독서 모임 이벤트도 내년 1월 중으로 오픈할 계획이다. 이창훈 밀리의 서재 마케팅팀장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밀리의 서재가 제공하는 전자책을 읽으며 의견을 나누는 밀리의 서재만의 특별한 독서 방법”이라며 “밀리 LIVE 북클럽은 2030 세대의 독서 트렌드로 자리잡은 독서 모임을 온라인으로 옮겨온 것으로, 함께 읽는 즐거움을 통해 독서와 더욱 친밀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