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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늘어나는 불면증 환자… 미국 수입 매트리스 WMDK, ‘쉬프만 매트리스’로 숙면 제안




우리나라는 국민 100명당 1명이 병원을 찾을 만큼 ‘불면증’에 시달리는 사람이 많다. 불면증을 비롯해 수면장애 질환으로는 코골이, 수면무호흡증, 주간 졸림증 등이 있다. 이들까지 모두 포함하면 깊은 밤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의외로 많다.

특히 불면증을 겪은 사람에게 겨울철은 고통의 시즌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수면장애를 겪는 사람은 다른 계절보다 겨울철에 유독 많았다. 이처럼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은 온도 조절, 침대 매트리스 교체 등 수면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 가운데 미국 수입 매트리스 전문 ‘WMDK(더블유엠디케이)’는 ‘쉬프만(Shifman) 매트리스’를 선보이며 숙면을 필요로 하는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쉬프만은 1893년 미국 뉴저지 뉴어크에 설립된 매트리스 제조사로, WMDK는 쉬프만 매트리스의 공식 수입원으로 알려져 있다.

쉬프만은 WMDK와 공식 파트너쉽을 체결함에 따라 WMDK 스페셜 컬렉션이 제작돼 국내 소비자들에게 선보였다. 총 4가지 매트리스 종류가 있으며, 이들은 미국의 지역 이름을 딴 ‘시카고’, ‘보스턴’, ‘댈러스’, ‘아나폴리스’로 만나볼 수 있다.

쉬프만 매트리스는 천연소재로 매트리스를 제작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유기농 목화솜, 양모 등으로 제작되며, 이 중에서도 고급형 수제 매트리스 ‘아나폴리스’는 최고급 파시미나 캐시미어와 뉴질랜드산 조마 울(Joma Wool)로 만들어진다.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을 주는 천연소재 매트리스는 적당한 체온을 유지해 숙면을 도와준다.


쉬프만은 ‘세상에서 가장 좋은 수제 매트리스’라는 슬로건 아래 매트리스 장인들이 직접 만들고 있으며, 모든 매트리스는 양면으로 제작된다. 양면 매트리스의 경우, 일반적인 단면 매트리스보다 수명이 길다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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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쉬프만 매트리스는 미국 ASTM에서 양면 매트리스 내구성 테스트를 모두 통과해 ASTM 마크를 받았다. 해당 마크는 대한민국의 KS 마크와 같은 것으로, 제품이 각각의 규정을 통과해야만 받을 수 있다. 이러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쉬프만 매트리스는 과거 백악관에도 납품된 이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WMDK 측은 쉬프만 매트리스 출시를 기념해 구매 고객에게 약 40만 원 상당의 사은품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사은품으로는 고급 텐셀 원단으로 제작된 매트리스 방수 커버와 슈레드 메모리폼 베개가 있으며, 선착순 한정수량으로 제공된다.

WMDK는 전국 10개 대리점이 있으며, 쉬프만 매트리스는 10개 대리점 중 강남, 용인, 일산, 시흥, 하남, 청주, 부산, 창원 8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WMDK는 수입 매트리스 전문점으로서 쉬프만 외에도 국내에서 유명한 씰리, 템퍼페딕, 스턴스앤포스터, 스파이널 케어 베딩 등을 취급하고 있다.

최적의 매트리스를 연구하는 ‘쉬프만 매트리스’에 관한 정보는 WMDK 홈페이지,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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